2022년도 벌써 3월 즉 1분기가 지나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작년 12월과는 확연히 분위기도 다르다. 환율, 반도체 이슈, 채굴 이슈 등의 변화가 크기 때문이다.
G카페에서 판매된 조립컴퓨터 중 150만원 이하 견적 중 2022년 게임을 위한 조립컴퓨터 추천 견적을 알아보자. 여기서 잠깐! 인텔이냐 라이젠이냐, 지포스냐 라데온이냐 이런 논란은 잠시 접어두자. 실제 판매된 제품 중에서 꼭 필요한! 유통사가 안전한! 제품들로 구성한 것이다.
영롱해~ 6600XT DUAL |
인텔 12400F 견적 추천!
인텔에서 12세대 제품이 나오고, 온라인 상에서는 반응이 복잡하다. 오랜기간 라이젠 5600X에게 내준 게이밍PC 시장에서, 인텔 인기시리즈 XX400F 성능이 5600X보다 높은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DDR5가 나왔다지만, 어쩔 수 없는 DDR4 사용도 그렇고 램클럭 제한 등도 괜히 기분이 찜찜한 탓이다. 하지만 인텔 매니아층은 두터워서 12400F는 메시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샵다나와 기준 인텔 12400F 견적 추천 조합 |
인텔 견적 핵심 쿨러!
이번 인텔 12세대 12400F는 새로운 인텔 정품 쿨러와 함께 출시되었다. 그런데??? 구매 후 알게된 인텔 정품쿨러는 기존 쿨러와 동일한 초코파이 팬 + 덩치가 커진 쿨러처럼 보이는 LED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12400F 정품 쿨러 |
G카페에서 조립 후 테스트해본 결과는 CPU쪽 작업이 크거나, PC 주변 환경이나 발열이 좋지 않다면 매우 시끄러운 쿨러다. 정품쿨러는 외형만 변했을 뿐 실질적인 팬 사이즈는 개선이 없기 때문이다.
CPU에 업히어!
오직 안전한 PC 환경을 위한 제품을 개발 및 런칭하는 맥스엘리트 업히어 CPU 쿨러는 12400F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가격도 제품 퀄리티도 모두 만족스럽다.
오직 PC 안전! 맥스엘리트 업히어 CPU 쿨러 |
인텔 정품쿨러와 업히어 쿨링 면적 차이 |
인텔 12400F 램 오버는?
인텔 12세대는 램오버가 안된다. 인텔이 물리적으로 막아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XMP는 지원하지만 결국 타이밍 조절 뿐이다. 그래서 삼성 램 이상은 필요가 없다. 그냥 적당하게 램 타이밍과 전압 조정만 해도 되고, 그도 귀찮으면 그냥 써도 된다.
인텔 12400F ASUS 조합 |
AMD 라이젠 5600X 견적 추천
출시 1년 반정도 된 라이젠 5600X는 아직도 다나와 기준 판매 1위 제품이다. 인텔 AMD 합쳐 전체 CPU 판매량에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2400F 인텔 매니아들에게 악마와 같은 제품인데, CPU 및 램 오버클럭이 자유롭기 때문에 D.O.C.P(인텔 기준 XMP)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아쉽다면, 구하기 힘든 라이젠 5600X 레이스팩이다. 따로 쿨러를 살필요도 없지만, AMD 순정 감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우라 싱크 등 다양한 RGB도 지원한다.
라이젠 5600X 견적 추천! |
라이젠 견적의 재미 D.O.C.P(XMP)
AMD 라이젠은 인텔보다 램 오버클럭이 자유롭다. 필자가 구매한 대다수의 게이밍 램들은 XMP가 정상 작동했는데, 게일에서 출시한 AMD 시리즈는 기분도, 제품 완성도 역시 만족스럽다. 램 유통 강자 서린이 유통하는 점도 강점이다.
이 조합은 현재 가장 꿀~조합이다! |
또한 B450 메인보드는 제품 완성도와 가격이 매우 매력적이다. 특히 기가바이트에서 출시한 듀러블 에디션 시리즈는 라이젠 5600X와 최상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라이젠 5600X 쿨러 추천 역시 업히어!
라이젠 5600X 레이스팩이 있다면, 당연히 레이스팩을 추천한다. 하지만 멀티팩에 포함된 정품 쿨러보다는 업히어급 공냉 쿨러를 사용하는 것이 전반적인 성능과 소음에서 더 자유로울 수 있다.
라이젠 레이스팩 vs 인텔 12400F 정품 쿨러 |
인텔 12400F vs AMD 라이젠 5600X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제목과 같은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최신 12세대 12400F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베스트셀러 5600X인가? 하는 고민들은 당연하다. 특히나 IT 제품의 특성 상 신제품에 대한 기대치는 베스트셀러와 같은 타이틀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인텔 12400F에 도포된 "할른지예" 써멀구리스 |
PC의 핵심은 안전성도 포함된다.
실질적으로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던 라이젠의 가격이 많이 내렸다. 또한 메인보드의 가격은 더 그렇다. 그렇다보니, 아직 가격이 높은 인텔 12세대 시스템에 비해 가격이 더 저렴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2시리즈가 시장에서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제품이라는 매력에도 불구하고 터진 다양한 이슈들 때문이다. 조립컴퓨터 혹은 조립PC의 경우 신제품이 출시되고 시장에서 메인 아이템이 되면, 가장 중요한 호환성 이슈가 많아진다.
PC방 커뮤니티 호환성 관련 글 |
과거 인텔CPU가 AMD CPU에 비해 호환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던 이유가 그렇다. 지금까지 PC시장에서 절대 강자는 라이젠 5600X이고, 보드 및 다양한 제품들의 완성도 역시 높아졌다 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로운 오버클럭의 지원은 같은 가격이라도 성능에서 유연성을 제공한다.
벤치마크의 허와 실
벤치마크는 단순 숫자 놀음이다. 물론 성능에 절대적 지표기도하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 기반에서 다양한 환경은 다양한 이슈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아직 라이젠 5600X 시스템을 더 추천한다. 성능이 거의 동일한 제품이라 가정하더라도, 환경 유연성이 더 좋기 때문이다. 특히 PC방과 같은 특수한 시장은 더 그렇다.
벤치마크는 참조자료일 뿐 사용자의 환경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이슈들이 정리되고 해결되었을 때 제품의 안전성까지 올라가게 된다.
추후 업그레이드를 고려한다면?
AMD 라이젠은 메인보드 호환성이 인텔에 비하면 매우 높다. 하지만 이번 라이젠 5세대 이후는 AMD 역시 새로운 CPU 소켓이 예고되고 있다. 결국 PC방의 경우라면 윈도우가 인식된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할 것이다. 개인들 역시 그렇다.
과연 13세대는 H610에 장착될까? |
인텔은 어차피 CPU를 통한 업그레이드에 인색하기 때문에 13세대에서 어떻게 될지는 가봐야 알 수있다. 결국 이번 130만원대 조립컴퓨터 추천 견적은, 앞으로 나올 새로운 세대 CPU와 호환될 확률은 낮다.
나머지 부품 추천은?
메인이되는 CPU와 메인보드 그리고 램 외에 G카페에서 판매된 제품들 중 추천 제품은 다음과 같다.
가성비? 기가바이트 RTX 3050 게이밍 OC
기가바이트는 이글 및 게이밍 제품이 보급형 제품이지만, 지금 시장에서 가격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3개의 팬을 가진 게이밍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RTX 3050의 성능은 대다수 게임을 돌리는데 충분하다. 130만원대 게이밍PC로 풀옵 그래픽 환경에서 게임하실 분은 없을거란 가정이다.
기가바이트 RTX 3050이면 충분하다 |
SSD의 선택은?
SSD는 M.2와 2.5인치 SATA 제품간 성능차(읽기 쓰기)가 크다. 하지만 특별히 빠른 읽기와 쓰기가 필요하지 않다면, 발열 및 가격대비 용량을 고려해서 2.5인치 1테라급 SSD를 추천한다.
D램 및 제조사의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을 때 그동안 G카페에서 검증한 결과에 따르면 이제는 추천할만큼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
좋았어! SK 하이닉스 SSD! |
컴퓨터 안전의 근본 파워서플라이!
파워서플라이는 컴퓨터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핵심 부품이다.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중심으로한 제품을 유통하는 맥스엘리트 파워서플라이 신제품 "바론 700W"다.
보급형 파워는 맥스엘리트 "바론" |
맥스엘리트는 그동안 G카페가 운영하는 PC방 및 플래그십 게이밍PC 체험존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들의 고객지원은 지난 파워서플라이 이슈 때 충분한 능력을 검증당했다.
케이스는 다크플래쉬
컴퓨터 케이스는 구조 설계와 함께 제품 마감이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다크플래쉬 DLM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과 커스텀을 지원하며, 근본적인 제품의 완성도가 매우 좋다. 또한 착한 가격까지 아직은 이를 대체할 케이스는 없다.
다크플래쉬 DLM 시리즈 |
12400F와 5600X 추천 견적을 작성하며...
이번 추천 견적을 작성한 까닭은 온라인 상에 퍼져있는 단순 진영(인텔vsAMD)논쟁 때문이다. 이들이 정말 사용해 본 것이 맞나 싶은데...
인텔과 AMD 대결 구도로 무언가를 만드는 입장들에선 재미가 중요하겠지만, 작은 프레임 차이가 엄청난 결과처럼 부풀려지고 양산이 되는 것을 보면서 오랜 기간 관련 업을 해온 필자 입장에서는 정리가 필요하겠다 싶었다.
누구나 이런 작업 환경을 꿈꾸지만... |
그 뿐이다. 위 견적은 130만원대 대다수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AS가 상대적으로 좋고, 내구성 및 완성도 거기에 호환성까지! 풍류 주필의 이름을 걸고 약속한다. 구입 들 해보시라. 인텔 12400F 라이젠 5600X 둘 다 게임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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