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일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고3이되는(2002년생) 19세 학생과 교육및 사회, 라이프, 정치라는 3가지 카테고리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성인을 앞둔 고3 학생의 사회에 대한 의식은 어떻게 될까요? 어떠한 조미료 없이 그대로 전달해드립니다.
- 빨리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2. 수능을 볼 생각입니까?
- 볼겁니다.
3. 미래를 정했습니까? 혹은 꿈은 무엇입니까?
- 군인
4. 대학교를 간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안간다면 그 이유는?
- 모르겠습니다.
5. 지금이라도 학교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인문 / 공고 / 기타
- 딱히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인터뷰 당사자 인문계)
6. 친구들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합니까?
- 돈이 필요합니다.
7 국적을 선택(대한민국 포함)할 수 있다면 어디를 선택하겠습니까?
- 스위스, 호주, 캐나다, 미국 순 입니다.
8. 자신의 삶을 위해 대한민국에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사회 복지 강화
9. 첫 취업을 한다면 연봉은 얼마나 되길 바랍니까? 연봉을 모르면 월급으로
- 연봉 2500만원
10.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11. 하루 평균 수면시간과 몇 끼를 먹습니까? 간식은?
- 수면은 7시간, 3끼와 간식을 조금 먹습니다.
12. 나는 몇 살까지 살 것 같습니까?
- 100살까지 살 것 같아요.
13.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 유튜브를 봅니다.
- 딱히 실질적으로 한 것이 없어보여서, 부정적입니다.
15.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고 있습니까?
- 싸우는 사람?
16. 대한민국에서 역사(현재 포함)상 가장 훌륭한 인물은 누구입니까?
- 세종대왕! 그렇지 않다면 한문을 쓰고 있었을거다.
17. 선거연령 만18세! 찬성합니까?
- 아니요
18. 지지하는 정당이 있습니까?
- 없습니다.
교육 및 사회
1. 고3이 되었습니다. 기분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2. 수능을 볼 생각입니까?
- 볼겁니다.
3. 미래를 정했습니까? 혹은 꿈은 무엇입니까?
- 군인
4. 대학교를 간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안간다면 그 이유는?
- 모르겠습니다.
5. 지금이라도 학교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인문 / 공고 / 기타
- 딱히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인터뷰 당사자 인문계)
6. 친구들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합니까?
- 돈이 필요합니다.
원주 육민관 중학교 졸업식 장면(기사와 상관없음) |
라이프
7 국적을 선택(대한민국 포함)할 수 있다면 어디를 선택하겠습니까?- 스위스, 호주, 캐나다, 미국 순 입니다.
8. 자신의 삶을 위해 대한민국에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사회 복지 강화
9. 첫 취업을 한다면 연봉은 얼마나 되길 바랍니까? 연봉을 모르면 월급으로
- 연봉 2500만원
10.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11. 하루 평균 수면시간과 몇 끼를 먹습니까? 간식은?
- 수면은 7시간, 3끼와 간식을 조금 먹습니다.
12. 나는 몇 살까지 살 것 같습니까?
- 100살까지 살 것 같아요.
13.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 유튜브를 봅니다.
돈은 좋은 것이다! |
정치
14. 문재인 대통령은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까?- 딱히 실질적으로 한 것이 없어보여서, 부정적입니다.
15.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고 있습니까?
- 싸우는 사람?
16. 대한민국에서 역사(현재 포함)상 가장 훌륭한 인물은 누구입니까?
- 세종대왕! 그렇지 않다면 한문을 쓰고 있었을거다.
17. 선거연령 만18세! 찬성합니까?
- 아니요
18. 지지하는 정당이 있습니까?
- 없습니다.
19. 대한민국은 공평하고 정의롭다고 느낍니까?
-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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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는 한 명의 학생 의식조사일 뿐입니다. 전국의 많은 고3 학생들의 표본이 될 수도 없고, 단지 참조용 인터뷰일 뿐입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보고 여러분들은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풍류일보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한 가지 우려할 점을 보았습니다. 바로 정치에 대한 의식인데요, 학생이 성인이되어 정치를 통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기위해선 정치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교육이 시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비록 한 학생 표본인터뷰일 뿐이지만 대한민국의 고3, 과연 얼마나 다를까요? 역사와 정치 언제까지 구색 맞추기식 교과 과정으로 배울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글 / 사진 : 풍류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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