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번개 연구소 "토르와 연봉 협상 등 이견 커" 번개의 모든것!

신재생 에너지 중 가장 친환경적인 번개는 원주시 지정면의 미래 산업으로 육성 중입니다. 원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비밀리에 지정면 신평리에 "번개 연구소"를 설립 번개의 다양한 역사적 고증 및 과학적 실체 분석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차 연구에 따르면 번개는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번개 전력량과 속도 
번개는 광속(빛의 속도)의 10분의 1 
벼락이 주변 온도는 2만 7000도
전압은 1억~10억 볼트  
전류는 수만 암페어
번개 1회 당 전기 에너지는 100W 짜리 전구 10만 개를 약 1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전력량
lightning 번개가 내리치는 속도(뇌속) 시속 약 360,000,000km
번개의 지속 시간는 최대 100분의 1초 

치악산자락에서 번개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과학적 한계 그리고 토르의 출현

과학적 사실로 입증된 번개의 전압과 전류량은 신재생에너지로 손색이 없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다만 번개의 특성상 특정한 기후 조건에서만 발생이 가능하고, 인간의 능력으로는 통제가 불가능한만큼 아직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번개가 일반 발전소를 대신하려면 1분에 한 번씩 번개를 생산해야 함 (한전블로그 중)

하지만... 원주시 지정면에는 토르 동굴이 있습니다. 집에 귀가 중이던 신평초등학교 학생들이 목격한 토르를 기념하기위해 지정된 "토르동굴" 원주시 지정면 "번개 연구소"와 지척 거리에 있습니다. 이때문에 전략적 협업과 같은 소문들이 돌았고 한전 주식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www.itwind.co.kr/2018/10/blog-post_92.html)

신재생 에너지의 신 토르

과학적으로 입증된 번개의 매력, 하지만 인간의 한계로 포기해야만 했던 번개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토르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토르와 연간 전력 생산량에 대한 이견이 크며, 토르의 이민과 같은 불확실성은 지속적인 사업성에 대한 우려로 남아 있습니다.

11년을 기다리다. 리얼 번개 촬영

이와는 별개로 지난 11년 번개연구소는 진짜 번개를 촬영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토대로 번개의 지속시간등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번개를 촬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이지만 11년만에 성공한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토르만을 기댈 수는 없는 현실

아직 번개는 인간의 힘으로 통제를 할 수 없습니다. 천둥의 신 토르가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이기는 하나, 우리가 마블 토르시리즈를 본다해서 그의 마음이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미국인과 닮은 그가 언제 떠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며, 지난 11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번개를 통제할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우리 스스로 발전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신재생 에너지란 (출처 : 녹색 에너지 연구원)
석탄, 석유, 원자력 및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가 아닌 태양에너지,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연료전지, 석탄의 액화, 가스화,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 및 기타로 구분되고 있고 이외에도 지열, 수소, 석탄에 의한 물질을 혼합한 유동성 연료를 의미한다. 그러나 실질적인 신재생에너지란, 넓은 의미로는 석유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좁은 의미로는 신·재생에너지원을 나타낸다.

글 / 사진 : 풍류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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