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심판 시작! 21대 국회의원 선거 바로알기!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020년 4월 15일 실시된다.
현 국회의원들은 20대 국회의원이며 임기는 4년이다.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자 등록이 12월 17일 시작되었다.
예비 후보자 등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후보자 기탁금 1500만원의 20%인 300만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탁금 : 개나소나 후보자로 난립하는 상황을 막기위해 내는 현금이다. 일정 득표율을 통해 돌려받는 선거비용(후보자가 당선 혹은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지출 선거비용 100% 반환, 10%이상 15%미만 득표 지출 선거비용 50% 반환)에는 포함되지 않아, 그냥 사라지는 비용이다. 즉 쫄리면 돈날리지말고 빠지라는 이야기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정보
21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는 "갑"과 "을" 선거구 총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된다. 자신이 "갑"인지 "을"인지(왠지 기분나쁘네...) 이기회에 확인하자. 자기 현 주소지(주민센터에 등록된) 기준으로 확인하면 된다.

원주시 서부 지역 "갑"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무실동) - 현 김기선 (자유한국당)

원주시 동부 지역 "을" (소초면,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개운동, 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봉산동, 행구동, 반곡관설동) - 현 송기헌 (더불어 민주당)

현재는 예비후보자 등록일 뿐이다. 즉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개인과는 달리 각 당에서도 출마를 원하는 누구든 신청을 하기때문에 아래 원주시 을 선거구 예비 후보자 등록현황처럼 자유한국당의 여러 후보가 등록되는 것을 볼 수 가 있다. 즉 저들 중 혹은 당의 전략적 계산에따라 실제 "공천"되는 사람은 각 당별 최종 1인이다.

공천 
정치에서 '공천'이란 정당이 공직선거후보자를 추천하는 행위. 각 선거(국회의원, 대통령 등)별 출마할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이다. 국회의원선거는, 지역구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의원(전국구의원)으로 각 추천한다. 단점으로는 각 당 대표에 빌빌되는 눈꼴시린 정치인들이 발생한다.

암튼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어깨띠 및 각종 선관위가 허락한 수준의 선거운동을 미리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선거 후보가되는 것이 아니니 속지말자. 공천 못받아 떨어지거나, 기탁금 쫄려서 포기하거나 등 등 최종 후보자는 벽보 및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내준 최종 후보자 명단으로 확인하면된다. 참고로 예비후보자도 1억 5천만원까지는 공식적으로 후원금을 모을 수 있으니 불법 선거자금을 오인해 신고하고 그럼 안된다.

원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현황
그리고 각 시군별 예비후보자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있다. 여기에 자신이 속한 지역을 선택하면 현재까지 등록한 예비후보자 및 정보가 나온다.
http://info.nec.go.kr/main/showDocument.xhtml?electionId=0020200415&topMenuId=PC&secondMenuId=PCRI03 예비후보자 등록 조회

국민의 방송 KBS는 예비후보자들의 범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정보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곳에서 자신 지역구(위 링크)확인 후에 그 후보자의 이름과 지역을 넣기만하면 아래 사진처럼 뜬다.
http://tamsak.kbs.co.kr/candidate_info.php 예비후보자 범죄 조회

음주운전 등 범죄전력이 뜬다
석패율이니 뭐니 지들 밥그릇 싸움에 난리난 20대 국회의원들. 이젠 정당을 따지지말고 정말 우리를 위해서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정당의 이익때문에 눈치만 보는 정당인들에 대한 심판을 국민이 직접 보여줘야할 때이다.

정당으로 정치인을 뽑는 선거문화, 차악을 뽑는 선거문화 이젠 유권자인 국민이 먼저 깨어나고 진정한 우리의 일꾼을 꼼꼼히 찾고 뽑아 우리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뛰도록 만들어야 지금 20대 국회의원들의 꼴사나운 꼴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2020년 4월 15일 국민의 힘을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4년에 한 번 뿐인 기회니 지금부터 꼼꼼히 살펴보자

글 / 사진 : 풍류주필 및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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